11월의 첫날인 오늘, 완연한 가을을 느끼기 좋겠습니다.
서울의 한낮 기온은 16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.
다만 대기가 정체된 데다,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짙어지겠습니다.
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.
다만, 충남 남부와 호남 서부 지역에는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
오늘 낮 기온은 서울 16도로 어제보다 4도 낮아 선선하겠고,
광주 20도, 부산 23도 등 남부지방은 어제만큼 온화하겠습니다.
한 주간 대체로 맑겠지만, 내일과 모레 아침은 반짝 쌀쌀해지겠고요,
'입동'인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,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질 전망입니다.
하루 사이에도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합니다.
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와 독감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
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1101103350492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